본대로 말하라
오늘은 ‘모두의 거짓말’ 이후 방영하는 OCN 토일 오리지널 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 한기현, 연출 김상)’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최수영
스릴러 드라마라면 ‘보이스’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보이스’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장혁이 주연을 맡아 이번 ‘모두의 거짓말’에서는 어떤 소름 돋는 연기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장혁 외에도 최수영, 진서연, 장현성 등이 등장합니다.
장혁
한편 1일 밤 방송된 OCN 새 주말드라마 '본 대로 말하라'(극본 고영재·연출 김상훈) 1회에서 홍운 지구대 순경 차수영(최수영)이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픽쳐링 능력으로 살인 사건의 실마리를 쫓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최수영은 자신이 진범이라고 자수한 강승환(김흥래) 외에 현장에서 있었던 또 다른 인물을 기억해내면서 살인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죠!
본대로 말하라
차수영의 증언에 오현재가 관심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지며 과연 두 사람의 공조가 이뤄질지, 또 어떤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또 최수영은 신참 순경 차수영의 열정 가득한 모습뿐만 아니라 눈빛에서 재현되는 살인사건 현장과 단서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자아냈고 새롭게 도전한 스릴러에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최수영
배우 장혁은 3년 만에 OCN과 다시 만나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바 있었죠! ‘모두의 거짓말’에서 장혁은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를 연기합니다. 5년 전 연쇄 살인마 그 놈이 일으킨 폭발사고로 약혼녀를 잃고 세상에서 사라진 인물이라는 베일에 싸인 소개로 드라마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해왔는데요. 첫 방송에서 휠체어를 타고 어두운 아지트에서 등장해 예상치 못한 반전을 보여준 ‘장혁’은 화제의 중심에 섰었죠.
장혁
장혁이 연기하는 오현재는 자신의 프로파일링에 자신만만했고, 까칠한 듯 보여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마음의 상처를 갖고 있었는데요. 게다가 폭발사고로 인한 큰 부상까지 입어 전동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채 은둔 생활 중이었습니다. 오현재는 휠체어에 앉아 표정과 목소리만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야 하기에 표현하기 어려운 캐릭터임에도 장혁이 밀도 높은 연기로 압도적인 느낌의 캐릭터를 잘 살려내 범죄 스릴러 드라마 팬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했습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든 완벽하게 소화해냈던 장혁인데요~ 그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목소리와 표정만으로 전체 회차를 압도한 현재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도 이어지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드라마 ‘본대로 말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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