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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오늘은 밀크티와 버블티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 공차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공차 메뉴들과 공차 메뉴 추천을 한번 알아보려고 해요! 이미 덕후분들은 자신들만의 픽들이 있으실 거라고 생각이 들지만 처음 공차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맛있는 메뉴에 뭐가 있는지 간단하게 소개해 드리고 선택장애를 조금은 줄어드리려고 본글을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그러니 잘 읽어보시고 여러분도 공차의 세계로…!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메뉴

이미 많은 분들을 통해서 맛있는 공차 메뉴들이 공개되기도 하고 이미 모두 정복(?)된 터라 핵심적인 메뉴들을 중점으로 살펴볼게요. 요즘 많은 카페들이 그렇듯 정말 눈이 돌아갈 정도로 많은 메뉴들을 가지고 있는데요. 공차는 그 정도가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거기다 더해서 펄 같은 토핑을 선택하고 당도와 얼음의 양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 어버버 거리기만 했었어요.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메뉴 추천

다행히도 공차 자체에서 추천하는 메뉴들이 메뉴판 우측상단에 위치하고 있어요. 가장 대표적인 메뉴들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블랙 밀크티+펄’과 ‘타로 밀크티+펄’, ‘초콜렛 밀크티+밀크폼’, ‘밀크폼 얼그레이티+코코넛’, ‘자몽 그린티 에이드+알로에’, ‘망고 요구르트+화이트펄’등의 메뉴들이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이긴 하지만 전형적인 맛이라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취향을 크게 타지 않는다는 건데 저는 타로 밀크티에 펄을 추가해서 한번 먹어봤다가 공차에서 벗어날 수 없는 몸이 되었죠ㅋㅋㅋ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개인적으로 공차에서 버블티를 중심으로 즐기는 편이라 두가지 종류가 있는 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릴게요. 보통 가장 기본으로 하는 펄은 검은색의 펄인데 인절미 같이 쫀득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마 인절미에 수분기가 묻어나면 저런 식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화이트 펄이 있는데, 이 펄은 조금 호불호가 갈리는 편입니다. 식감이 오도독 거리는 씹는 감이 좋아서 저의 경우에는 자주 즐기는 편인데 느끼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나 계시더라구요. 근데 저도 타로 밀크티와 화이트펄을 마시면 타로의 단맛 때문에 화이트 펄이 조금은 느끼하게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메뉴

그래서 화이트 펄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는 우롱밀크티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우롱밀크티의 당도를 30%정도로 낮추게 되면 우롱의 그 꼬수운 맛이 강조 되는데 거기에 화이트펄을 추가하게 되면 느끼하지도 않고 식감이 우롱의 꼬수운 맛과 어우러져 꽤나 재미있는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거든요. 아니면 밀크폼 블랙티나, 밀크폼 그린티같이 부드러운 맛에 화이트 펄을 추가해볼 수도 있는데 이건 느끼한 맛에 내성이 있는 분들만 도전해보길 바래요ㅋㅋ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메뉴 추천

그리고 덕후들의 고정픽하나가 있는데 가장 기본메뉴가 역시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블랙 밀크티에 펄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블랙 밀크티도 당도를 30%로 해서 마시고 있는데요. 다른게 아니라 밀크티의 맛이 당도가 높으면 조금 감춰지기 때문이에요. 밀크티의 그 향과 맛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당도를 낮춰서 마셔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만약 진한 초콜렛의 맛을 즐기신 다면 초코 쿠앤크 스무디도 한번 추천드려보고 싶네요! 단맛도 초코의 맛도, 쿠앤크의 맛도 잘 살아있거든요!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공차 메뉴 추천 덕후의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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