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셀럽들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JJ.Lee입니다~! 오늘 알아볼 셀럽은 최근 맛남의 광장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백종원과 정용진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세요~
맛남의 광장
맛남의 광장은 12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S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예요. 겉으로 보기에나 예능이지 내용을 보면 거의 농수산 장려 공익 프로그램의 느낌이 들만큼 좋은 의도와 컨텐츠를 가지고 시작하는 예능이예요… 여윽시 백종원 쌤…
맛남의 광장 주 내용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서 신메뉴를 개발해서 휴게소나 철도역, 공항 등의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하는 장소에서 선보이는 그런 프로그램이예요. 당연하게도 맛남의 광장에서도 백종원 쌤이 주 컨텐츠라고 할 수 있을 거예요. 아니 백종원 쌤을 빼면 애초에 이 프로그램의 방향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니까요.
현재 3회까지 방영된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날 방송되고 오늘 밤 10시에 방영될 예정이예요. 본방으로 보고 싶지만 크흠.. 아쉽게도 전 넷플릭스 시청자라ㅎ. 언제나 백종원 쌤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맛남의 광장에서도 공개되는 음식들이 큰 이슈를 가졌어요. 이번에는 양미리 튀김이랑 못난이 감자 치즈 고로케… 저녁을 먹었음에도 입맛이 다셔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겠죠..?
정용진
백종원이 맛남의 광장 3회차 방송에서 어려움에 처한 감자 농가들을 위해 한 명의 키다리 아저씨를 섭외했는데 그 정체가 정말 말도 안돼는 사람이었죠. 바로 신세계 그룹 부회장 정용진 처음에는 백종원이 전화를 걸어서 못난이 감자에 대해서 힘 좀 써달라 그러고, 아래 직원들이랑 얘기해보겠다고 하고 하길래 그냥 조금 큰 마트 사장? 정도려나 했더니 무슨…ㄷㄷ;;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못팔면 자기가 다 먹겠다는 말을 장난스래 건냈는데 다 먹을 필요가 없게 됐죠. 전화통화가 이뤄지고 곧 30톤이나 되는 감자가 전국 141개의 이마트에 별도의 코너를 조성해 들어가고 대 흥행에 성공하게 됐어요.
맛남의 광장에서 보여준 정용진 부회장의 말과 행동은 정말 노블리스 오블리주 그 자체 크으으~ 물론 몇 가지 의혹이 제시되기는 하지만 약속한대로 곧바로 실천하는 행동력만큼은 수많은 네티즌들에게 칭찬을 받을 자격이 충분해 보이네요ㅋㅋ
백종원
백종원은 이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한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도 여지없이 재미와 의미 모두를 챙기는 그만의 특별함을 과시했다. 컨텐츠는 그냥 백종원, 양세형이나 김희철 등의 패널들은 그저 감초정도…? 그래도 양세형은 정말 어떤 자리에 어떤 역할이던 잘 소화하고 스며드는 것 같아서 프로 개그맨 인정합니다!!
여태까지도 정말 올바른 가치를 가지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보일정도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백종원이 방송에서 기용됐던건 정말 신의 한수였던 것 같아요. 마리텔에서의 백종원은 정말 일당백이었으니까요. 골목식당에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이제는 농가도 지원하고자 하는 프로그램까지 자체 컨텐츠를 제공하는 백종원이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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