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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 기록실

제니퍼 코넬리, 새삼 깨닫는 올타임레전드 여배우

제니퍼 코넬리라는 배우를 알고 계신가요?

'이름을 듣고 누구지?'하시던 분들도 얼굴을 보면

'아! 그 영화에서 나왔던 배우구나~'하실거예요.

바로 이 여배우가 제니퍼 코넬리예요.

얼굴보니까 생각이 나시나요?

최근에는 알리타에도 출현했구요.

그전에는 레퀴엠, 노아도 했었어요.

 

이것저것 둘러보다 알게 된 건데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스파이더맨이 스타크에게서 받은

수트에서 나오던 목소리

일명 '수트누나'의 목소리가

제니퍼 코넬리였다고 하네요.

 

사실 제니퍼 코넬리에대해서 쓰게 된 이유는

'다크시티'라는 예전 영화 때문이예요.

매트릭스의 전신격인 영화 '다크시티'의

안나역으로 등장하는

여배우미모가 진짜 말도 안돼서

'와... 이런 배우를 모를리 없는데 누구지?'

하는 생각에 찾아봤거든요.

영화를 보다가 제니퍼 코넬리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뭐지? 얼굴이 저세상 얼굴인데?'

라는 생각을 하면서 넋을 놓고 봤는데

다시봐도 정말 미쳤다 싶은 미모예요.

 

가끔 올타임레전드 여배우에 대한 글을 접해보면

지금 현실적으로 와닿지 않아서 그렇지

이렇게 보니까 왜 올타임레전드인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었어요.

 

물론 지금도 올타임레전드답게 아름다우시죠.

연기도 더 성숙해졌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늘어가는 카리스마와 아우라는 지금이 전성기인걸요.

 

배우의 얼굴에 대해 이야기를 할때

미모만으로 배우의 실력을 평가하는 듯해서

많이 조심스럽게 되는데

간혹가다 발견되는 지금 중장년이 된 배우들의

리즈시절은 가히 충격이라 어쩔 수 없네요.

지금은 실력도 미모도 레전드라니...

 

다음 작품은 탑건이라고 하던데

제니퍼 코넬리의 모습을 하루라도 빨리 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