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 셀럽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는 JJ.Lee입니다~! 오늘 기록할 셀럽은 바로로 서장훈입니다. 핸섬 타이거즈 감독으로 출연하게 된 서장훈에게 관심이 있으신던 분들이라면 이 글을 잘 읽어보시길 바래요~

핸섬 타이거즈

금요일 저녁 SBS 예능으로 새로이 선보인 핸섬타이거즈를 다들 보셨나요?! 1월 10일 첫방송이었는데 이미 첫방송부터 큰 이슈를 몰고 있죠! 아무래도 멤버들이 한 몫을 한 거 같아요. 서장훈을 감독으로 매니저 조이, 선수로 이상윤, 서지석, 김승현, 줄리엔 강, 쇼리, 강경준, 문수인, 이태선… 핸섬타이거즈 맞네요!! 아닌 사람ㄷ…ㅎ

그중에서도 서장훈이 감독으로 핸섬타이거즈에 출연한다는 건 정말 잘어울리면서도 파격적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서장훈 같은 경우 이미 농구선수로서 큰 네이밍을 가지고 있는 선수임에는 분명해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감독이라는 건, 그리고 그 외의 멤버를 봤을 때 서장훈이 메인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어 갈 거라는 거잖아요?! 그부분이 의외였어요.

서장훈

서장훈을 생각해보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아무래도 무한도전에 처음 등장했을 당시의 어수룩하면서도 체면을 아직 벗어던지지 못한 모습들일 것 같아요ㅋㅋㅋ 어색한 포지션과 어색한 행동들 그리고 예능답지 않은 딱딱함을 가졌는데 그런 서장훈을 어떻게 해서든 개그의 구렁텅이로 빠트리고자 한 멤버들의 모습이 미스매칭되서 너무 재미있었거든요.

그당시의 서장훈은 계속해서 ‘예능에 잠시 출연하게된 운동선수일뿐 절대 예능인, 방송인은 아니다’라며 이상한 포지션을 잡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떤 방송인이 된 운동선수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생각이 되요 그러고선 지금은 열심히 예능 생활을 이어가고 있죠.ㅋㅋㅋ 이부분도 서장훈을 살펴보는 하나의 웃음포인트일 것 같네요.